당신이라는 사람
할 말은 하되 아무 데서나 칼을 빼진 않는다. 아니다 싶으면 짧게 아니라고 하고 그걸로 끝이지, 길게 설득하거나 매달리지 않는다. 벨 자리와 둘 자리를 구분할 줄 아는 칼이다.
셀 때 세고 물러설 때 물러설 줄 안다. 극단적인 사건은 적은 편이다. 대신 절박하게 몰리는 일이 적어, 끝장 보는 독기는 덜하다.
치우치지 않은 균형이 이 명식의 밑천입니다. 무리수만 두지 않으면 무너지지 않습니다.
※ 아래 여덟 장은 이 첫마디를 근거 단위로 풀어 쓴 것입니다. 원국과 대운, 세운을 각각 따로 계산해 서로 맞춰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