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창업운
은하가 읽습니다. 부추기지 않습니다.
銀河
창업을 세 번 말아먹은 사람은 대개 같은 자리에서 무너집니다.
아이템이 나빴던 게 아닙니다. 시장이 죽은 것도 아닙니다. 벌려 놓고 못 거둔 사람은 다음에도 벌려 놓고 못 거둡니다. 사람 좋다는 말을 듣던 사람은 다음에도 아는 사람에게 물립니다. 업종을 바꿔도 같은 자리에서 넘어집니다. 운이 아니라 구조입니다.
그 구조가 어디서 오느냐. 태어난 날의 천간 한 글자, 일간에서 옵니다. 아래에서 본인 일간을 고르시면 어디서 힘을 받고 어디서 무너지는지 적어 두었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두 번 넘어졌다면 운이 아닙니다
조직에 있을 때는 위아래가 눌러 줍니다. 내 사업에는 눌러 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창업에서는 타고난 결이 좋은 쪽으로도 나쁜 쪽으로도 증폭됩니다. 회사에서 장점이던 성질이 사장이 되는 순간 약점으로 뒤집히는 일이 흔합니다.
갑목은 판을 엽니다. 대신 마무리에서 샙니다. 경금은 밀어붙여 뚫습니다. 대신 거래처가 안 남습니다. 신금은 완성도로 값을 받습니다. 대신 무시당했다 싶으면 판을 엎습니다. 계수는 틈새를 잘 찾습니다. 대신 문제를 혼자 알고 늦게 말합니다.
창업에서 크게 상하는 사람은 모르는 데서 당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잘한다고 믿는 자리에서 당합니다.
내 일간 무료로 확인하기 →창업하면 안 되는 사주도 있습니다
재성이 약한데 비겁이 많으면 벌어도 남지 않습니다. 재성은 내가 다스리는 돈이고, 비겁은 나와 같은 기운, 곧 동업자와 경쟁자입니다. 비겁이 여럿이면 그 돈을 나눠 갖습니다. 매출이 나와도 손에 안 남는 구조입니다.
관성이 지나치게 강해도 어렵습니다. 관성은 나를 다스리는 규범입니다. 이게 과하면 자기 판을 못 폅니다. 남이 정한 틀 안에서 일할 때 훨씬 잘합니다.
이런 명식에 저는 하지 마시라고 말합니다. 좋은 말만 하면 안 믿으시니까요. 사주를 보는 이유는 하라고 부추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안 될 자리를 미리 아는 데 있습니다.
동업은 성격이 아니라 명식으로 정하십시오
동업 여부를 사람 좋고 나쁨으로 정하면 반드시 틀립니다. 동업은 사주에서 비겁의 영역입니다. 비겁이 많은 사람이 동업을 하면 재성을 나눠 갖습니다. 돈이 들어와도 남지 않습니다. 반대로 비겁이 약하면 혼자 다 지려다 몸이 먼저 무너집니다.
누구와 해야 하느냐도 일간마다 다릅니다. 갑목에게는 정리하고 마감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병화에게는 열기가 식은 뒤에도 굴러가게 만드는 운영자가 필요합니다. 무토에게는 판단을 흔들어 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예스맨을 두면 그대로 굳습니다.
내 명식의 비겁 확인하기 →언제 시작하느냐는 일간이 아니라 대운으로 봅니다
창업 시기는 타고난 글자가 아니라 지금 흐르는 운으로 정합니다. 대운은 열 해마다 바뀝니다. 재성 운에 들어서면 돈이 삶의 앞자리로 나옵니다. 식상 운에는 만들고 벌이는 힘이 커집니다. 관성 운에는 벌이기보다 지키고 자리를 굳히는 편이 낫습니다.
원국에 없던 기운이 대운으로 들어올 때가 기회이면서 동시에 가장 위험한 때입니다. 없던 것이 들어오면 감당할 그릇이 아직 준비돼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들어온 돈이 갑자기 나가는 국면이 이때입니다.
지금 어느 대운에 있는지는 생년월일시만 넣으면 바로 나옵니다.
지금 내 대운 보기 →